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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차세대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 1단계 완료 - 금형, 전자, 정밀 제조 등 첨단업종 66개 업체 입주 - 금형산업 집적화단지 조성, 신탄진권 경제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23-11-09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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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0월말 대덕구 신탄진동 224-4번지 일원의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21만9307㎡ 규모에 총사업비 1110억원이 투입되며 1, 2단계 전체 사업 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구간은 총면적 14만687㎡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만2582㎡, 지원시설 용지 1만4660㎡, 공공시설 용지 5만3445㎡로 조성했다. 

 

현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는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100% 완료됐으며 지원시설용지는 85% 분양돼 총66개 업체가 계약한 상태로 대금 납부가 완료된 수분양자는 올해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대전시는 금형과 전자, 정밀 제조업 등 첨단 업종 기업체 유치를 위해 관련 협의체와 소통해 조성계획을 수립해 해당 사업체의 토지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공급안을 마련해 왔으며 앞으로 금형업종의 집적화 등 대전시의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방안을 적극 마련할 방침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1단계 사업 준공으로 기업체 입주가 시작돼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2단계 사업은 올해말 착공해 2025년 12월 완료 예정이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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