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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8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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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지역내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촌사회로 직접 찾아가 안전한 농약사용법을 전파하고 있다.

 

시는 광석면 바질작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약안전 사용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바질은 특용작물로 재배 등록 농약이 마땅치 않아 미등록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잔류농약 부적합이 발생할수 있어 첫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을 주도한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잔류농약 부적합 데이터를 살펴 가며 교육이 필요한 농가, 작목반으로 지속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교육 대상자들의 약제 등록 건의를 접수한뒤 농촌진흥청과 협의를 이뤄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 등록 약제를 늘려갈 방침이다.

 

시는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중심으로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차단하고 있으며 농산물 사전 안정성 검사와 현장 지도를 추진해가며 매해 부적합률을 줄여가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농업인들의 현장속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목과 시기별 최적화된 재배 교육망을 만들어 가고자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수 있는 먹거리 유통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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