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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7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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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독감 등 계절성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과 식품매개감염병에 대비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우한 폐렴 감염증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된 이후 생활방역에 대한 실천이 느슨해진 실정이다.

 

우한 폐렴 감염증과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연중 유행하는 수인성과 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생활방역수칙의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설사질환의 30%, 호흡기질환의 20%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수 있으며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후,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한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우한 폐렴 감염증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하는 시점을 연내 결정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현 위기단계가 경계인 만큼 우한 폐렴 감염증이 재유행치 않도록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토록 적극 안내 홍보하는 동시에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우한 폐렴 감염증과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고 있으며 감염병을 조기 예방할수 있도록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외출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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