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지난 10월2일부터 11월2일까지 진행한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에는 총783점의 관광 사진이 접수됐으며 시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개심사를 거쳐 총12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에는 오색빛깔로 물든 개심사의 풍경을 카메라에 잘 담은 빈정욱 씨의 개심사 전경이 은상은 조세희 씨의 용유대의 위용과 허용남 씨의 세계인이 찾는 해미읍성이 선정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수 있다.

시는 1오는 9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수상자 시상을 진행하며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121개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며 입상작들을 관광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어느해보다 참신하고 예술성 높은 작품들이 응모됐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서산의 모습을 널리 알릴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