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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6 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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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군청사에서 2023년 지진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초기재난 대처 능력을 점검코자 군, 부여소방서, 부여경찰서 등 1차 재난대응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군청사를 재난 현장으로 설정하고 지진 발생과 청사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청사내 전직원이 훈련에 참여했다. 

 

현장은 소방펌프차, 굴절사다리차,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각종 재난 장비가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판단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긴급구조와 화재진압, 기관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 또한 가동해 재난대응기관간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기관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상황전파, 보고, 지휘 체계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예행연습 없이 실전처럼 진행하며 재난 대응 훈련의 효과를 한층더 높였다.

 

박정현 군수는 “실제 상황 발생시에 이번 합동훈련과 같이 기관간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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