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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6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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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당진시청과 제2통합미곡종합처리장 일원에서 진행된 2023년 충무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무훈련은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 동원 절차를 숙지키 위해 행정안전부 통제로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지역 단위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충무훈련에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술 인력 동원훈련, 차량 동원훈련,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 현장 강평 등을 실시했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대유행으로 2020년 충무훈련이 축소돼 2017년 충무훈련 이후 6년만에 정상 규모로 실시하는 실제 동원훈련이었다. 

 

전시 양곡 배급 훈련은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당진경찰서,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적십자봉사회, 여성예비군 소대, 우강면전담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전시에 운영되는 양곡 배급제를 직접 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내일 당장 전쟁이 발발해도 즉각 대응할수 있는 당진시가 될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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