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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6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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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겨울을 맞아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매년 11월부터 12월까지 겨울철에 심근경색과 뇌졸중 환자 발생률이 급증하며 심뇌혈관질환은 전조 증상을 사전에 알고 적절하게 조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심뇌혈관질환 발생시 생존율을 높일수 있다. 

 

만약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와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청과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대형 전광판 등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노인과 사회복지 기관 등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혈압과 혈당 체크와 같은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 관리가 중요하며 심근경색과 뇌졸중 초기 증상 사전 숙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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