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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3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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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집단급식소 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교사, 보건교사, 조리사 등 식품 매개성 질병 예방 일선에 있는 관계자 20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정헌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교육 내용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과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발생시 행동요령, 사례로 보는 식중독 등으로 구성됐다. 

 

정 주무관은 여러 발병과 대응 사례를 소개하는 동시에 간과키 쉬운 위생 수칙을 열거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의 먹거리 소비자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키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빈틈없는 위생관리망을 펼쳐 단한건의 식품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상반기중 두번의 교육에 이어 이번까지 총 세번의 교육자리를 만들었으며 식중독 예방과 대응에 관한 인적 안전망을 겹겹이 두르는 모습이며 특히 시는 각종 지역축제에서 제공되는 음식들을 보존식으로 수거해 혹시 모를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중이다. 

 

아울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곳곳에 파견해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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