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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3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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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구축된 현장체험 학습시설 등을 활용한 어린이 대상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도2촌 활성화 사업은 그 동안 운영 인력 고령화, 특화 프로그램 부재, 우한 폐렴 감염증 등 다양한 이유로 침체했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다시 활기를 찾을수 있도록 마을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중 소랭이마을 등 3개소를 공주시 자체 농촌 인성학교로 선정한뒤 마을 특성과 수요층 요구를 반영한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소랭이마을과 꽃내미풀꽃이랑 마을에서는 인근 세종과 대전지역 유치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율피비누 만들기, 고구마 캐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협동, 감사,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인력 고령화와 특화 프로그램 부재 등으로 침체했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며 민선8기 핵심사업인 신5도2촌 사업을 통해 공주시 생활 인구를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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