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1-02 21:0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한 가운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제도권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임시, 일용직 근로자중 계절형 실업자, 난방비용 지출 부담이 큰 주거 취약가구, 독거노인 등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발굴되는 복지대상자에게는 공적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와 공동모금회,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기관의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아울러 동절기 취약가구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이 오는 11월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12개 읍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은 다른 무엇보다 주변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며 어려움에 처한 주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97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