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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1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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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협업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회관에서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주시보건소,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치유농업, 정신건강, 치매관리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체계화를 갖춰 치유농업과 정신건강 그리고 치매관리 분야의 협업을 통해 치유농업을 보다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키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기관은 앞으로 수요자 맞춤 치유프로그램 진행, 농업, 정신건강, 치매관리 연계 기관 발굴, 치유프로그램 발굴 운영, 치유농업 참여 대상자 선정, 정신건강과 치매관리를 위한 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 연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 35개소와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간 연계를 통해 치유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형 치유농업의 안착을 위해 치유농업 모델을 정립하고 협업과 상호 교류를 통해 치유농업이 체계적으로 확산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각기관과 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로 시민의 건강관리에 큰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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