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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1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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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양송이, 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부여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금년 축제는 버섯 홍보, 시식, 판매관, 체험관, 전시관과 함께 다양한 지역공연 행사, 버섯 꿈나무 미술대회, 버섯 골든벨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3일 동안 축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무엇보다 품질 좋고 신선한 양송이와 표고버섯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시식해볼수 있도록 버섯 홍보관과 시식 판매관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준비된 버섯이 모두 조기에 완판돼 농장에서 갓채취한 버섯을 계속해서 공급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현장에서 양송이와 표고버섯을 이용한 음식을 맛볼수 있어 부여 버섯을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이번 버섯 축제를 개최하면서 6개 버섯생산자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여회 축제 협의회를 통해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해 성황리에 축제를 마치게 된점 또한 큰 의미가 있다.

 

부여군 버섯생산자단체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부여버섯 발전과 대한민국 버섯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축제를 첫해 추진하면서 발견한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갈 것이며 부여군은 부여군버섯생산자단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양송이와 표고버섯 축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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