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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0 2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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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인 윤여근 선수가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나서 2개의 동메달을 따냈다.

 

윤여근 선수는 남자 H1-H5 13.7㎞ 도로독주 경기에서 21분52.01초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55.2㎞(4바퀴) 개인도로 경기에서 1시간38분22초를 기록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 선수는 부여군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이자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종목 2관왕을 석권한 베테랑 사이클 선수다. 

 

지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해 끝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줬으며 특히 현직 공무원으로 당면 업무를 수행하면서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끌어올리는 등 동료들에게 모범이 돼왔다.

 

박정현 군수는 “한계극복을 위한 윤여근 선수의 도전이 큰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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