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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7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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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내 대표 5개 기업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 15개 시군(지역별)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이행키로 한 것의 후속사업으로 충남내 6번째 지역별 실천협약이다.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충남도와 부여군, 보령고용노동지청, 부여군 5개 기업 노사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과 충남도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며 안전컨설팅과 안전교육, 휴게실 설치, 안전물품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부여군 노사는 중대재해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장내 위해 위험 요인 관리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 등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과 작업장 개선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내용을 빌려 좋은 일자리 환경 조성에 노사 관계 협력이 중요하며 이번 부여군 실천협약에 참여한 각사업장 노사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일하고 싶은 부여군 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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