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27 22:4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1월8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숲가꾸기사업 부산물 등을 활용한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80세대에 각2톤의 장작을 공급함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용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인력을 활용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 등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수집 조재한 것으로 산림내 인화물질 제거로 인한 산불 예방과 소요 인력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부가적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 뿐 아니라 관내 목재를 활용한 행사라는 점에서 뜻깊다.

 

이번 행사에는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가하며 땔감나누기에 공헌한 정용균 등 유공자 5명에게는 부여군수의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부여군은 올해 연말까지 바이오매스수집단을 지속 운영해 추가적으로 50t 이상의 땔감을 수집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95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