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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11월4일 열려 - 관북리 유적→부소산성→정림사지→국립 부여박물관 4.2km 코스 - “부소산 가을 단풍을 즐기며 부여 백제역사지구 걷기 체험”
  • 기사등록 2023-10-26 2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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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11월 가을 단풍을 즐기며 부여군의 역사와 문화속을 걸어보는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를 내달 4일에 개최한다.

 

충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사비백제시대의 우수한 문화를 즐기며 걸어보는 역사와 레저 스포츠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백제권 대표 관광 상품이다.

 

코스는 아름다운 단풍의 부소산성, 백제인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정림사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을 전시중인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로 거리는 약4.2km 3시간 정도 소요되며 각코스를 완보한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는 종착지인 국립 부여박물관에서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에 사전공연, 떡메치기, 백제 의복 체험, 마사지 자원봉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준비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또 전날인 오는 3일 사전 행사로 유명 역사 스토리텔러 유튜버인 썬킴을 초청해 썬킴과 함께하는 백제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시대를 한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전달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걷기 축제는 백제 문화에 관심이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과 군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깊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역사도시 부여의 매력에 빠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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