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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6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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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대전이스포츠경기장 일원에서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을 개최한다.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은 디지털 신기술 실무인재 양성과 지역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참여기관이 함께 한다.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은 인공지능, 사람과 함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과 토크쇼, 취창업 연계 체험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첫날인 오는 31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에 대해 KAIST 김대식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하고 충청권의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별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11월1일은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가 인공지능이 바꿀 산업과 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하고 출판, 뷰티, 농업 등 각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의 찬반토크를 선보인다.

 

마지막날에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핵개인의 시대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인공지능 분야 창업기업과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모의 기업설명회(IR), 인공지능 주간 퀴즈쇼가 진행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그림그리기와 작곡 등 창작 활동 체험관과 지역의 인공지능 분야 강소기업 소개와 채용 관련 질의응답에 참여할수 있는 전시관을 부대행사로 운영한다. 

 

올해 네번째 돌을 맞이한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은 충청지역 인공지능 대중화를 이끌어온 대표 과학문화 행사다. 

 

2020년 12월 첫회를 시작으로 누구나 알기 쉬운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당해의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시장 전망 등 전문 분야까지 다양한 주제를 반영해 매년 기업인, 전문가,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이장우 시장은 “인공지능 주간은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시 인공지능 산업이 지역의 미래 핵심산업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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