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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5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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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시설 일부를 귀농인의 집으로 조성해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권역단위사업 완료지 등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중 일부 공간을 공주로 귀농 귀촌하는 도시민들의 임시 거주시설로 운영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초 관련 시설 27곳에 대한 현장 확인과 활용 현황 등을 파악한뒤 정안면 쌍달리 달빛영근마을, 유구읍 동해리 보리감자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3곳에 귀농인의 집을 추가 확보했으며 시는 지난 2021년 1곳, 2022년 3곳을 조성해 놓은 상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약1년 동안 저렴한 가격에 거주하면서 공주에서 머물 주택 부지나 농경지 등을 천천히 알아볼수 있도록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다. 

 

기존 시설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다 보니 비용도 크게 절감하고 시설 활용도도 크게 향상됐다. 

 

현재 7개소중 4개소에는 예비 귀농인 가족이 입실을 마친 상태며 나머지 3개소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중이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청 지역활력과와 농촌진흥과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며 도시민들을 유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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