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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5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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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당진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당진시 건축직 공무원과 당진지역건축사회가 참여해 재능기부(건축) 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집수리는 두팀으로 나눠 이뤄졌다.

 

신평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팔목 장애가 있어 사용이 어려웠던 주방가구를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하고 동일 대지내 붕괴중인 빈집은 시 빈집정비예산으로 사전 철거해 더욱 안전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면천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붕괴 위험이 있는 굴뚝을 보수하고 처마 하단부 마감재를 교체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지낼수 있도록 수리하고 외벽과 담장 도색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했다, 

 

면천면의 수급자 A 씨는 “얼룩덜룩했던 담장이 깨끗해지고 처마 하단을 막아줘서 더이상 쥐가 들어오지 못하니 이제는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은태 주택과장은“매년 바쁜 일정속에서 13년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준 건축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거 여건이 열악한 대상자를 발굴해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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