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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4 2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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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와 급식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관내 회사에서 집단식중독 소규모 유행 사례가 발생해 건강에 취약한 아동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하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와 급식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가을철은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높고 아침 저녁 일교차에 의해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세균과 바이러스가 급격히 증식할수 있으므로 집단 급식시설 식중독 발생을 예방키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강의를 맡은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 팀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살모넬라, 비브리오 패혈증,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급식시설위생과 손씻기 등 미취학 아동, 학생, 교직원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양성 설사 또는 2인 이상의 유증상자 발생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 지역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조성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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