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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4 2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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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7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며 호우, 홍수, 강풍, 지진, 대설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으로 시설물(주택, 온실, 상가, 공장)이 피해를 입은 경우 복구에 필요한 보상을 지원하는 보험이다.

 

풍수해보험은 재난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일상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복구비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실질적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 대상은 관내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 등이며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최대 92%까지 보조해 군민의 부담 비율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후 변화 극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빈번화, 극한 한파와 폭설 등 재연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군은 겨울철 시설물 피해가 큰 온실 등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가입 방법과 주요 내용 등 풍수해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재난안전포털 안전해U에서 확인할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상 이변으로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겨울 많은 군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대설, 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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