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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4 2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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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구매한지 10년이 지나 노후화된 대기 중금속측정망 4곳의 시료 채취 장비를 10월말까지 교체하고 11월부터 정상 가동한다. 

 

관내 대기 중금속측정망은 대기중의 입자상 물질에 포함된 납과 카드뮴 등 금속 농도를 파악해 환경영향을 평가커나 유해 중금속 저감 등에 대한 대책 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구성, 정림, 문창, 읍내동 대기측정소 4곳에 운영중이다. 

 

환경부 대기 환경측정망 설치 운영 지침에 따라 미세먼지(PM10)를 측정소당 매월 5일간 24시간씩 채취한 중금속 시료는 대기오염 공정시험방법에 따라 전처리한후 납(Pb), 카드뮴(Cd), 크롬(Cr), 구리(Cu), 망간(Mn), 철(Fe), 니켈(Ni), 비소(As), 베릴륨(Be), 알루미늄(Al), 칼슘(Ca), 마그네슘(Mg) 등 12항목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수 있도록 대전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과 시 SNS에 공개하고 있으며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NAMIS)과 목록등록관리시스템에 올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내 중금속은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유발할수 있는 요인이며 노후화된 측정 장비를 전면 교체해 중금속 분석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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