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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3 2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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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만희복지재단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공주지역 취약계층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5000만원을 지원하고 소망공동체에 5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만 이사장을 비롯해 미국 남가주 충청향우회 회원 35명과 박찬호 전야구선수, 박요한 전 LA새한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형만 이사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수 있어 매우 기쁘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줄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27년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형만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계속해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희복지재단 설립자 박형만 이사장은 공주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로 지난 1997년 이후 지금까지 5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800명 이상의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는 등 고향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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