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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0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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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가운데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이 담긴 특화 이미지를 발굴하고 거리, 건물, 대중교통 등 다양한 공간과 시설에 해당 이미지를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가치와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170개의 공모 신청에 대해 지난 8월부터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등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군이 신청한 사업을 포함한 총27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특교세 4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군의 특화된 브랜드이미지를 발굴하고 이를 주교로 일원에 시범 적용해 지역의 경관과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디자인 사업을 통해 예산군의 특화된 브랜드 개발하고 주교리 일대를 청장년층과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브랜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군의 브랜딩을 지속 확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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