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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0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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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작년 11월에 공약 실천의 성실한 이행과 투명성, 민주성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이하 시민평가단)을 구성했다. 

 

시민평가단은 매년 공약사업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약사업의 변경과 폐기 등 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승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3분기까지의 공약사업 추진 실적과 이행 상황에 대한 개선 방안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 등의 변동으로 공약명 변경이 필요한 2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공약명 변경안을 승인했다.

 

시는 6대 분야 91건의 공약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지금까지 충실히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시가 나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며 시민평가단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사항 추진 상황 자체 점검 결과(2023년 3분기 기준), 민선 8기 오성환 시장 공약 91건에 대한 완료 이행률은 12.1%(11건), 정상 추진 이행률은 86.8%(79건)로 나타났다. 

 

보류 공약사항은 시곡교차로 지하차도 건설 1건으로 나타났으며 자체 점검 결과와 공약명 변경 사항 등은 평가단 의견 반영후 10월중 시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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