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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9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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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을 평생학습 자원으로 활용한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운영중인 우리동네 배움터는 마을 소상공인 사업장을 배움터로 지정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인 소상공인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평생학습과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총44개 사업장을 배움터로 지정했으며 도예, 앙금플라워, 꽃차 소믈리에 등 총73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수별로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한 수강생은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강좌를 들을수 있어 일상속 여유를 가질수 있어서 만족스러우며 다양한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키 위해 지역과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향후 학습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배움터 3기는 오는 22일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수강 신청할수 있으며 올해는 4기(11월 중순 모집)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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