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약한달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가을 수확 체험 프로그램으로 밤 줍기를 운영했다.
시는 밤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밤 농가의 일손을 덜고 밤 수확 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밤 줍기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14개 마을중 밤톨이마을(정안면 북계1리), 예하지마을(의당면 두만리), 예울림물레방아마을(우성면 봉현리), 꽃내미풀꽃이랑마을(정안면 고성리), 도담골호반마을(의당면 도신리) 등 5곳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기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객은 총1만여명으로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체험객들은 밤 줍는 경험과 함께 주운 밤의 일부는 가져갈수 있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수 있어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그 동안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급감하던 농촌체험객이 점차 회복되는 추세로 내년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밤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도시민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9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