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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7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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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오는 11월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과태료와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의 체납액에 대한 특별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국세와 지방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액인 15억원 초과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고지서와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시 부동산과 차량, 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키로 했다. 

 

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특별징수관리 전담자를 지정하고 관허사업제한과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 제재를할 방침이다.

 

또 책임보험미가입과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등 체납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주 2~3회 이상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다만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 기업체에 대해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한 납부 이행을 전제로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공주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전한 납부 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체납액을 반드시 기한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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