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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7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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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사망자 예방을 위한 이륜차 자동신고시스템 시범사업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신광수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박선영 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구난으로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군내 농업인구 고령화와 농촌, 산간 지역이 많아 이륜차 사고 발생시 차량 이동과 보행자가 적어 사고자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데 따라 추진됐다.

 

특히 이륜차 특성상 외부 충격이 완충작용 없이 바로 신체에 전달돼 중상자가 많아 사고 발생시 자가 신고가 불가능키에 사고후 많은 시간이 경과되고 발견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에 대한 신속한 구조체계 구축에 따른 골든타임을 확보해 교통사고 사망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시범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키 위해 긴밀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해나가며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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