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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7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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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대규모 간척지가 일터인 여성농업인의 환경개선을 위해 여성농업인 전용 편의시설(공중화장실)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편의시설(공중화장실) 부족 문제를 해결키 위해 2019년부터 영농기와 추수기에(각 2달간) 대규모 간척지 농경지내에 (석문 간척지 1584ha, 대호 간척지 3904ha) 여성농업인 편의시설(간이화장실 4개 동)을 설치해 운영했다.

 

전국 쌀생산량 1위, 재배면적 2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당진시는 올해 대규모 농경지에(우강 평야 5000ha) 간이화장실(2개 동)을 확대 설치해 운영하며 시범사업으로 당진시 최초 고정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대호 간척지에 설치한(대호지면 사성리) 고정식 공중화장실은 여성농업인 전용으로 여성농업인 복지향상과 편의 증대에 상당 부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농촌 환경개선을 통해 농작업시 여성농업인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여성농업인 권익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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