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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6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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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속으로라는 주제속에 펼쳐진 2023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막을 내렸다.

 

사흘간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관광객들은 생대추의 아삭하고 달콤한 식감과 말린 대추의 깊고 진한 향미를 즐기며 전국적 대추 집산지 연산의 진가를 재확인했다. 

 

특히 황산벌대추레시피 경연대회, 시식회 등에서 선보여진 다양한 대추 요리들은 대추의 새모습을 알리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또 올해 축제는 연산문화창고, 연산별당, 논산한옥마을 등 다양한 문화교류 거점이 생겨나고 있는 연산의 지역 여건에 걸맞게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들이 다수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초대가수진 역시 트로트부터 발라드, 포크를 비롯해 DJ와 인디밴드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로 구성돼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아울러 대추수확과 피크닉 체험 등을 즐길수 있던 키드존과 논산한옥마을에 꾸며진 예술 장돌뱅이 체험 프로그램 공간에 많은 발길이 이어지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성현 시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달콤한 대추의 풍미를 느끼니 추억과 낭만이 절로 쌓이며 대추의 매력에 푹 빠지시고자 이곳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산대추가 더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수 있도록 관련 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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