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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6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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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청년마을 페스티벌에서 청년자립과 활력 지원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충청권 지자체로는 유일하다. 

 

청년자립과 활력지원 유공 포상은 청년 지원책을 통해 청년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주시는 민간-행정, 지역주민-이주민의 협업으로 청년 마을과 소통 공간 조성,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과 지역주민이 만든 로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또 특색있는 창업 상가와 그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로 쇠락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마을 자유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원 도심내 주민, 단체와 연계망을 형성해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 있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유도해 왔다. 

 

특히 원 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해 청년지원공간, 문화예술, 숙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창업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견인해 나갔다.

 

이와 함께 청년 소통과 연결의 거점공간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과 육성사업, 공유 사무실(오피스) 운영, 임대형 첨단농장(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의 협력으로 이룬 뜻깊은 성과로 생각되며 더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과 함께 행복한 상생도시 공주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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