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13 19: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제2기 당진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문화도시 조성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 개발, 사업계획, 시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성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2월말 예비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이후 1년간 예비 사업 진행 과정을 다시 심사해 2024년말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선정한다.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3년간 총사업비 최대 200억원이 투입돼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문화 환경을 기획 실현해 나가게 된다.

 

오성환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 준비 과정을 통해 당진시의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0년 당진시 문화진흥종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문화도시지원센터 설립,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행정협의체 구성 등 주요 행정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92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