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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2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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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관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딸기 조직배양 원묘를 분양한다.

 

시 기술센터는 대표적 품종인 설향 약10만주를 비롯해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육종한 신품종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총22만주를 농촌사회에 나눌 계획이며 이중 설향은 일반농가에 분양되며 분양가는 1주당 500원이다. 

 

분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논산이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있는 딸기 재배 농가(또는 농업인단체)며 신품종들은 통상실시권을 보유한 단체와 수출공선단체에 별도 분양된다.

 

설향 품종 분양에 관한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이뤄지며 이후 오는 30일부터 11월17일까지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분양이 진행되며 신청을 원할시에는 경영주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야 한다. 

 

신청 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 제2우량딸기육묘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는 딸기산업의 광범위한 발전을 위해 재배 규모를 기존 계획상 12만주에서 22만주까지 확대한바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추가적인 설비 보완을 이뤄가며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최종적으로 48만주의 육묘를 생산할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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