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12 22: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더할 청년 창업자에게 지원키 위해 공주로 청년 농촌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7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현재 33개팀의 주민조직 사업 주체(액션그룹)를 발굴해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활발히 사업을 추진중이다. 

 

농촌으로 청년기업을 유입키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주로 청년 농촌창업 프로그램은 총3회의 해커톤 대회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공간지원형(1개팀)과 아이디어사업지원형(4개팀) 청년 사업자를 선정한다. 

 

공간지원형은 해커톤 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공간설계 아이디어를 활용해 농촌 유휴시설 1곳에 리모델링 시설지원을 하고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직접 사업 운영을 한다. 

 

비공간지원형(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은 미래농촌에 대한 사업아이디어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선정하는 해커톤 대회(2회차)로 진행하며 선정된 4개팀은 사업 현실화를 위해 300만원에서부터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컨설팅과 공유 사무실(오피스)을 제공한다. 

 

공간지원형 창업 해커톤 대회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해커톤대회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비공간지원형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 자정까지며 해커톤대회는 1차캠프 11월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2차캠프는 11월1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청년 농촌살이 창업프로그램은 공주지역 이외의 농촌창업 희망자가 참여할수는 있으나 지역 청년에게 더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고령화로 농촌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참신한 청년창업의 지원으로 미래 농업으로 농촌에 활력을 더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92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