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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2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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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K-컬처를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운영되는 K-컬처 홍보부스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됨에 따라 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삼국축제와 특색있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체험 내용은 조선시대 전통 등 만들기, 보부상 패랭이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특히 전통 등 만들기는 야간 국화점등, 유등과 빛 조명, 드론 라이트쇼 등 축제장 야간 콘텐츠와 어우러져 더욱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K-컬처 체험부스는 축제장 출입구쪽 체험 부스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축제장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간대별로 선착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영상이 촬영될 예정이며 다국어 축제 리플릿(영문, 중문)과 다국어 홍보안내판을 통해 축제장의 정보를 한눈에 알수 있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K-컬처 홍보관외 짚공예, 목공예, 삼베길쌈, 황새체험 등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우리 고유의 전통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1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만9000여점의 국화 전시, 콘서트 등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줌마 노래자랑,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제2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축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오디(Odii) 어플, 예산군 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된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다양한 K-컬처를 소개할수 있게돼 기쁘며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삼국축제와 함께 예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K-컬처와 예산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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