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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2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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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최재구 군수가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라 2024년 재정 다이어트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국세수입과 지방교부세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2024년 보통교부세가 감액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정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군은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부진사업 전액 삭감 등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는 세출 구조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2024년 예산편성 방향으로는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모든 예산의 10% 삭감 등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에 나서고 관행적으로 지원한 민간행사, 보조사업, 민간위탁금 사업 등은 10% 이상 감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을 최대한 억제하는 등 재정 다이어트가 효과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단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 복지 예산은 현행대로 지원할 계획이며 저소득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대한 지원은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라 불가피하게 2024년 재정 다이어트에 돌입케 되나 복지 예산 등 반드시 필요한 예산에 대해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고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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