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쌀쌀해지는 가을 공기를 훈훈하게 덥히는 기탁 소식이 논산시로 전해졌다.

논산시는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와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가 논산시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에코비트워터는 논산사업소의 공동 운영사인 ㈜보람엔지니어링, ㈜금강엔지니어링과 뜻을 모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에코비트워터는 환경산업 기업으로 ㈜보람엔지니어링, ㈜금강엔지니어링과 함께 논산사업소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오폐수를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논산시에 기부했으며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논산 출신 택시 사업자가 모여 활동중인 향우회는 매년 고향 논산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김천겸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내고향 논산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기업계, 시민사회가 함께 논산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성원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