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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감나무의 계절, 무르익기 시작한 2023 양촌곶감축제” -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축제 일정, 장소 확정 -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 12월8일부터 사흘간
  • 기사등록 2023-10-06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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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의 12월을 장식하는 겨울철 축제인 양촌곶감축제가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주최 주관을 담당하는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재단 커뮤니티실에서 2023 양촌곶감축제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과 장소, 운영위 간부진을 확정했다.

 

운영위 결과 올해 양촌곶감축제는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12월8일 금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개최 시기는 역시 곶감의 맛과 상품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결정됐다. 

 

12월 둘째주는 곶감의 첫 수확시기이자 가장 적절히 익어 식감이 훌륭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개최지인 체육공원은 지속적으로 양촌곶감축제가 열렸던 장소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익숙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기본적인 행사 공간과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데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를 얻었다. 

 

주최 측은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11월중 주차장을 전면 정비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중에는 셔틀버스를 다수 편성해 인근 소통을 원활히 만든다는 방침이다.

 

금년 운영위원장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현용헌 위원장이 맡으며 부위원장은 김동주 논산시적십자회장이다. 

 

현 위원장은 “지난해 양촌곶감축제가 대흥행을 이뤄냈으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토대로 올해 역시 성공적인 축제를 치러내겠으며 달콤한 곶감의 맛과 향, 겨울철 날씨를 덥히는 따스한 정과 낭만을 담아가실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에 많이들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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