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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5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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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지역민 감염병 확산과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키 위해 2023년 전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수 있으며 관내 거주자중 14세부터 64세 연령자는 병의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군자체 지원을 통한 무료접종을 각각 받을수 있다.

 

병의원 접종은 하루 예진의사 1명당 100명으로 접종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접종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후 방문해야 한다.

 

접종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임신주수 상관 없이 접종이 가능하고 임신 확인을 위해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11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세에서 74세는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9일부터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군 자체 접종으로 시행하는 14세부터 64세는 26일부터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을 받을수 있다.

 

또 어린이 접종은 지난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9세 어린이중 생애 처음으로 접종하는 아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첫 접종이 아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5일부터 1회 접종을 우선 시행한다.

 

아울러 지난 8월31일 우한 폐렴 감염증이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현재까지는 계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구 결과 새로운 변이가 5∼6개월에 한차례씩 나오고 면역 수준이 시간에 따라서 감소하므로 동절기에 유행이 증가할수 있어 보건소는 우한 폐렴 감염증 XBB 개량형 백신과 독감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적극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12세부터 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며 그외 12세 이상의 군민은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고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만으로 완료된다.

 

그간 기초접종을 완료치 않았더라도 신규 백신을 접종하면 추가적인 접종은 필요치 않으며 65세이상 등 적극 권고 대상은 19일부터 그외는 11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접종이 가능하고 당일 방문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해제후 독감 환자가 증가세이고 9월15일을 기점으로 이미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이번 접종부터 우한 폐렴 감염증과 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니 65세 이상 등 적극 권고 대상은 19일 이후로 접종일을 조정해 동시 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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