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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4 2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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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전체 국방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논하는 국방산업 육성 포럼이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중인 논산시 5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가 함께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후원하며 김태흠 지사,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한국기계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충남연구원 등 소속의 국방 관련 전문가진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K-국방 로봇의 미래, 힘쎈 충남으로부터라는 주제속에 논산 국방국가산단의 활용도 제고 방안과 4차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국방 로봇산업 육성의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이분야 연구 일선에 있는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설립 의의와 산관학 연계 방안, 유무인 복합체계 국내외 R&D 추진 동향과 정책적 시사점, 유무인 복합체계 충남도 산업 육성방안 등과 관련된 주제발표에 나선다.

 

백성현 시장은 “로봇, 드론, 인공지능 등 4차산업의 중심 영역을 선도키 위해 산학 전문가들의 지혜를 광범위하게 흡수하고 발전시켜야 하며 논산과 충남이 국방 군수산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모색중인 가운데 이번 포럼은 갖고 있는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실제 국가적 국방산업 진흥에 앞장설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축사, 개회 퍼포먼스, 1세션 주제발표, 2세션 패널토론으로 나눠 진행되며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역시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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