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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4 2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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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모임에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계속되는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지방소멸 위험 지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군 공직자로 위기감을 공유하고 인구 5만명 회복과 함께 생동감 있는 서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군 공직자들은 서천군 인구 5만명 회복 실천을 위해 관외에 주소를둔 군 공직자부터 서천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살기 좋은 서천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키 위해 지난 2월 민관 협력의 인구감소대응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인구 증가 시책 7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 미전입 실거주자를 중심으로 관내 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서천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체계적인 인구 증가 시책을 위해 5개년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맞춤형 전입 시책 발굴, 정주 여건 개선, 출산, 돌봄 정책 마련, 생활 인구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인구 5만명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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