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14 17:45:10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여름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 

군은 144개소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과 점검, 응급조치, 산사태취약지역과 사방지에서의 행위제한사항 위반여부 감시, 산사태 예경보 시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산사태예방대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방협회와 사방기술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은 산사태 발생 우려지 점검과 응급조치 요령, 산사태 예방, 대응, 조사와 복구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은 매년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산사태 위험성이 높으며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산사태현장예방단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실제 위험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관심과 이상 징후 포착시 신속한 신고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9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