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9-27 22: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고맛나루 쌀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공략키 위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른다. 

 

시는 의당통합RPC에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의장, 안종진 농협공주시지부장, 박상진 계룡농협조합장, 이용식 우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맛나루 쌀은 총39톤으로 전량 미국 뉴욕에 있는 미주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로 들어간다. 

 

이어 10월초부터는 공주알밤 약3톤씩이 LA에 있는 H-마트로 수출돼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희창물산㈜과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만달러에 달하는 공주시 농특산물을 미국에 수출키로 했다. 

 

한국인 권일연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H-마트는 미국에 98개점, 캐나다에 18개점이 운영중이다. 

 

이번 수출품 선적에 이어 공주시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단은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에 있는 H-마트 시티센터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직접 해외시장을 발로 뛰는 비즈니스 시장이 되겠으며 특히 수출우위를 위해 공주알밤 고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90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