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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7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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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출산 정책과 모자보건사업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군은 이번 시상에서 모성,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저출산 현상에 적극 대응코자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군은 2023년부터 출산, 양육 지원을 위한 시책으로 기존 지급하던 출산육아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의 출생아에게는 각3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소득과 관계 없이 난임부부 대상 시술비 지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시 큰아이 돌봄서비스 비용(아이당 5000원씩 최대 20일)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 신혼부부 건강검진과 임신 준비 용품 제공,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산전검사,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등),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지급, 출산 축하 바구니 지급, 영양플러스 사업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을 위해 임신전부터 출생후까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과 육아정책 추진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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