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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연휴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 응급의료체계 가동 - 일반의료체계 전환 터닝포인트 - 연휴기간 150명 투입 비상상황실 근무, 선별진료소, 응급 핫라인 운영
  • 기사등록 2023-09-27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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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추석은 지난달 31일 우한 폐렴 감염증이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방역 조치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

 

시는 연휴 기간 일반의료 대응체계로의 전환과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철저히 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과 관련해 시민들이 병원과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감염병과 응급의료 대책으로 비상 상황실 운영(응급진료체계 6개반 78명, 감염병 대응 6개반 72명),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6일간), 246개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확보, 시, 보건소, 119 응급실 핫라인 운영 등으로 명절 연휴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추석 연휴 기간 5개 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 

 

또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편성해 추석 연휴 기간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우리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 진료시간과 과목 등을 안내한다.

 

대전시는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 시 외출과 친족 모임 자제(격리 5일 권고), 우한 폐렴 감염증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권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 환기 등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장우 시장은“이번 추석은 대부분의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조치가 해제되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된 이후에 맞이하는 첫명절로 대전시 공무원과 당직 의료인력의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더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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