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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6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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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제21기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출범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회장과 간사 공로패 수여, 협의회장 이취임사, 충남지역회의 부의장 격려사, 대행기관장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대행 기관장인 김기웅 군수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상복자 협의회장을 신임 협의장으로 임명하고 40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정기회의는 민주평통 활동 방향 공유, 협의회 임원과 분과 구성 인준,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그 동안 민주평통은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에 지역사회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주평통 21기 서천군협의회 자문위원은 2023년 9월1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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