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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5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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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키 위해 주한미군 가족 70여명이 부여를 방문했다.

 

부여군이 초청한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한류원조인 사비백제시대의 문화와 그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무대인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백제군 출정식과 전통 민속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했다.

 

또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내는 부여군 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등 부여 10경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주한미군 가족을 인솔한 캠프 험프리스 제프 네이건 공보처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부여에 초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백제의 문화, 대백제전 등을 편안히 즐기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주한미군 가족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류원조 이곳 부여에서만 가질수 있는 소중한 백제문화 체험과 역사문화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키 위한 2023 대백제전을 10월9일까지 진행해 관광객 400만명 시대 개막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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