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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5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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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야심차게 기획한 2023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의 첫 과정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개강이후 약5개월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관내 중학생 30명과 고등학생 20명은 건양대학교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교육 대상자 50명은 주에 4시간, 11회 교육의 단계를 밟았다.

 

백성현 시장은 “건양대와 항구적 협업을 이뤄가며 미래인재 양성교육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겠으며 전에 없던 첨단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민선8기 논산시의 핵심 목표였음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일이며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선두에 설 창의적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인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와 건양대, 논산계룡교육청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인재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각협약 주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하나의 의지속에 새로운 교육망을 만들고자 머리를 맞댔고 단발성 체험형식이 아닌 기초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를 구축해 4월15일 첫 수업을 열었다.

 

논산내 8개 중학교와 7개 고등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은 단계별 과정을 통해 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화두이자 미래기술의 기초가될 지식을 두루 학습했으며 특히 지역내외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 역할을 도맡아 중고등학생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논산시는 첫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점과 첨단 산업 분야의 정보 동향을 유심히 살피며 미래인재 양성교육망을 업그레이드하는 가운데 지속 정기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충남 남부권 5개 시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협력 약속을 맺으며 충남도의 4차산업 꿈나무들이 논산에서 학습할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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