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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2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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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8일부터 6일간 이어지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돕고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목표로 종합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연휴간 운영하는 종합 상황실을 중심축 삼아 의료, 재난, 재해 안전 대응 강화, 도로교통 안전과 대중교통 편의 제공, 물가안정관리와 생활물가 부담 완화, 안정된 주민생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속 27개 세부 대책을 다각적으로 이행한다. 

 

특히 불미스러운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9월초부터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위험 시설물을 일제히 점검중인 상황이며 이에 더해 시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중 신속한 대응 준비에 임하고 있다.

 

또 가축전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병원성 AI, AFS,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수시 방역과 소독을 추진하는 동시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과 집단 식중독 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워 시 보건소는 취약시설에 대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두텁게 꾸려 둔 상황이다.

 

또 시 보건소는 연휴 시작 전날까지 관내 전통시장 식품업소 위생, 관리를 실시하며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전과 떡류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소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 

 

점검반은 조리장(제조가공실)의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원료와 제품의 사용 여부, 영업자와 종업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성 편의를 높이고자 교통과 도로시설물을 점검 정비중임은 물론 온가족이 모여 쾌적한 기분으로 명절을 날수 있도록 추석맞이 환경 대청결 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바 있으며 생활쓰레기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관한 계도와 단속을 평시보다 세심히 처리할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길어지며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남녀노소 모두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수 있도록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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